원인을 알기힘든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유인균(유익한 인체의 미생물) > 공지사항

공지사항

생명공학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신뢰성 있는 연구성과를 제공합니다.

원인을 알기힘든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유인균(유익한 인체의 미생물)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14-11-19
  • 조회4,136회
  • 이름관리자

본문

질병의 원인을 모를때 유전자 보다 장내 세균을 의심해야 한다. 장내 세균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질병의 원인을 모를때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장으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장으로 부터 오는것이
 
아니라 장내세균으로 부터 온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체를 나무에 비교하면 영양분을 흡수하는 뿌리와 같은 곳이 '장'이다.

나무 뿌리에 미생물들의 비율이 유익한 균들이 우세하지 않으면 나무는 죽고만다.

유해한 균들이 비율이 높으면 뿌리를 썩게 만들고 감염시켜 고사 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001bdbd91fc0e1fc7b6bd328c0c7cf23_1451974293_75.JPG

 
사람도 장내 세균의 비율에서 유익한 세균의 비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야만 건강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효소의 60%가 장내 세균들에 의해서 생성되고
 
합성되기 때문이다.

질병의 원인 유전자보다 장내세균 영향이 크다는 사실은 10년전 마이크로
 
게놈프로젝트 결과, 확인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암.당뇨.비만 등 관련 보고서가
 
잇달고 있으며 건강한 사람의 장내 변을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장에 이식하는
 
배변이식술도 등장하고 있다.

질병은 유전자보다 인체내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장내세균(bacteria)과 질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 장내세균을 비롯한 미생물은 사람과 함께 이동하며 흔적을 남기고 번식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몸에 공존 기생하는 대표적 미생물은 세균(박테리아)과 바이러스, 그 밖의
 
균류(菌類)등이다.

몸 안 미생물은 약 1000조개로 우리 몸의 세포보다 10배 많은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다.

미생물 중 가장 많은 장내세균은 500여종, 100조개로 주로 대장에 살고 있고
 
사람마다 장내 세균의 비율이 다르며 장속에 사는 균종도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장내 세균의 종류는 4천종 이상이 분석되었다. 
 
001bdbd91fc0e1fc7b6bd328c0c7cf23_1451974365_39.JPG
 

인체내 미생물들은 군락을 이루고 피부,입,코,소장,대장 등에 기생하며 살아가면서
 
유해한 균들은 질병을 유발하지만 유익한 균들은 유해균들을 억제하는 길항 작용을 한다.

"몸 안 유익한 미생물과 유해 미생물은 당뇨,암,자폐증,류머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모든 질환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모든 질환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미생물은 소화기관에 서식하는 세균'이다.

소화기관에 서식하는 장내 세균들의 비율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인 유인균(유익한 인체의 균)
 
비율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001bdbd91fc0e1fc7b6bd328c0c7cf23_1451974390_17.JPG
 

미생물이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6년 제프리 고든 미국 워싱턴대 지놈과학센터 교수 연구진이 장 속에
 
'피르미쿠테스'계열 박테리아가 많으면 비만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간과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밝혀냈고 이에 관련된 연구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김승호 박사는 '최근 들어 미생물이 의학적 관점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며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유인균)같은 장내 미생물 및 인체내
 
미생물 연구가 유전자 연구에 이어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내 세균은 음식 소화를 돕고,비타민을 만들고,면역체계 조율 능력을 높여주고
 
행복호르몬 세르토닉을 합성하고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하는 소분자를 만든다.'
 
소화기관 내 세균이 없으면 인간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연구 결과 특정 질병을 가진 사람은 건강한 사람과 달리 장내세균
 
비율에서 유해균의 비율이 높거나 장내세균에 이상이 있었다'는 사실들이 수많은
 
연구결과로 속속히 밝혀졌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유인균(유익한 인체의 균)과 유해균 등 다양한
 
미생물의 불균형이 질병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잭 길버트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미국의 아르곤국립연구소,미국 워싱턴대 의대 등
 
공동 연구진은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인체내 미생물과 장내 미생물은 인간이 살고
 
있는 집 안 곳곳에 번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8명으로 구성된 7가족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집 곳곳에서
 
미생물을 채취하여 유전자를 비교했다.

6주간 이어진 이번 연구에서 길버트 교수는 '인간의 장내 미생물은 그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공통적으로 발견했다.

'특히 이사를 갔을 때 새 집에서 새로 이사온 사람들의 장내 미생물이 검출되는데는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가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오래
 
살다보면 가족들의 장내세균들이 비슷해 진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질병의 원인을 모를때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으로 장내 세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유인균 미생물을 접종하여 발효음식 속에 유익한 균들이 우점되어 발효된
 
발효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장내 세균총 비율에서 유익한 균들의 비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유산균, 효모,바실러스균 같은 미생물 가루 제품들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주소 : 대전 중구 대흥로 28번길6 한국의과학연구원 빌딩
대표전화 : 042-716-2310 ㅣ 대표메일 : kribs@kribs.re.kr ㅣ 연구분석 : outer@kribs.re.kr
AM 9:00 ~ PM 6: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
ⓒ 한국의과학연구원
ADMIN HDWEB